개성지방의 효능높은 삼댐모래찜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삼댐모래찜은 개성지방사람들속에서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풍속의 하나로서 해마다 삼복기간에 진행하는 모래찜질을 의미한다.

삼댐이라는 말은 개성시내중심에서 4㎞ 떨어진 마미천의 흐름을 따라 길게 펼쳐진 모래불을 이르는 말로서 《삼다음가는》이라는 뜻을 담고있다고 한다.

이곳의 모래에는 여러가지 광물질성분들이 들어있다. 모래터로 흐르는 물에도 여러 성분이 포함되여있어 약효를 높여주고있다.

치료방법은 40~45℃로 가열된 모래를 온몸 또는 치료부위에 덮고 땀을 낸다. 10분정도 지나 흐르는 물에 온몸을 깨끗이 씻는 방법으로 하루 3번씩 3일정도 한다.

삼댐모래찜은 신경통,관절염,만성위염,오랜 체기,신경성피부염,중풍에 의한 반신마비,산후탈,불임증,동맥경화증,추간판탈출증,만성기관지염 등 여러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어 삼복철에 3번만 모래찜질을 하면 눈에 띄게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개성시에서는 모래찜터를 개건하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봉사시설,치료장소들을 꾸려놓았다.

2016년에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삼댐모래찜은 오늘 개성지방인민들은 물론 이곳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리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