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73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 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 진행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지구의 동방일각에 거연히 떠올린 영웅조선,영웅인민의 불멸할 명예와 존엄을 우리 세대의 사변적인 새 승리로 빛내여가는 한없는 긍지를 안고
우리 혁명의 혈맥으로 굳건히 이어지는 승리의 전통,세기와 년대를 넘어 더욱 승화되는 불굴의 영웅정신을 력사의 화폭으로 펼치며 전승 73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 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이 7월 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건국 2년도 안되는 요람기의 신생국가,창군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군대가 제국주의련합무력과 맞서 싸워 신성한 주권을 사수하고 새로운 세계대전의 참화를 막아낸 미증유의 전설적승리를 년년이 경축하는 커다란 자부심에 넘쳐 모여온 수도시민들로 평양체육관광장과 그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혁명군가의 약동하는 선률에 맞추어 전화의 포연이 그대로 스민 그날의 군복차림으로 백병전의 자욱이 오늘도 어려오는 보병총을 비껴든 상징종대들이 광장으로 입장하였다.
기념행진의식의 서막을 열며 종합군악대가 7.27의 영광을 굳건히 지키고 영원히 빛내여나가는 주체조선의 영웅적려정을 특색있는 대형변화와 경쾌한 률동으로 광장에 펼쳐놓았다.
당과 정부,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전쟁로병들과 함께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우리 나라에 주재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외교사절들이 초대되였다.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당중앙위원회 일군들,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인민군장병들,전승혁명사적부문 일군,강사들,전쟁영웅들의 자손들을 비롯한 평양시민들,혁명학원 원아들,청년학생들이 관람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연설자는 지나간 력사에 대한 추억과 긍지만이 아니라
전승세대는 오늘도 조국과 함께 하는 애국적삶의 귀감으로,후손들의 정신세계를 무한히 격앙시키며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떠미는 훌륭한 스승으로 우리앞에 서있다고 하면서 그는 가장 참혹한 전쟁을 이겨 가장 아름다운 미래를 지키고 열혈의 청춘과 귀중한 모든것을 바쳐 이 나라를 굳세게 한
연설자는 우리 군대는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투철한 신념과 무쌍한 투쟁으로 력사에 없었던 강국시대를 제일 앞장에서 열어나갈것이며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투쟁의 걸음마다에 재웠던 불굴의 영웅성과 계급의 사명을 장약한 계승자들의 행진은 앞으로도 년년이 계속되고 이 장엄한 흐름과 용용한 기상은 우리 국가의 영광을 불멸하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행진대원들은 값비싼 희생으로 전취한 전승의 명예를 줄기찬 계승의 억센 보무로 이어나가며 부흥강국에로 향한 거창한 투쟁의 전위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올 전투적열광에 넘쳐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이어 행진의식준비검열이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가 행진종대들을 점검하였다.
행진지휘관의 구령에 따라 기념행진이 개시되였다.
70여년전 그날의 강철의 령장
간고처절했던 운명적인 년대에 수령옹위에 전쟁의 승리도,조국의 운명도,인민의 행복과 미래도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안고 최고사령부를 지켜 억척의 방탄벽이 되였던 우리 군대의 첫 세대 친위병들의 초상사진이 행진대오에 충성의 별무리들로 빛났다.
산야엔 흙보다 탄피가 더 밟히고 보병총으로 쏘아잡은 적보다 총창으로 찔러눕힌 적이 더 많았던 가렬한 3년간의 전쟁에서 미제의 악명높은 《상승사단》,《정예사단》들을 괴멸시킨 혁혁한 군공을 안고 전설적인 근위사단상징종대들이 영광의 군기를 힘차게 나붓기며 광장으로 들어섰다.
동서고금 그 어느 군사리론에도 없는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로 조선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세계를 놀래우는 72시간의 기적을 안아온 서울해방작전,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이 창조된 대전해방작전,원쑤들을 멸망의 함정골에 처넣은 1211고지방위전투 등 조국해방전쟁의 무수한 전설적위훈을 전하며 상징종대들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갔다.
승리의 축포,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라 전승절의 밤하늘을 황홀하게 물들이는 속에 용진하는 근위 제2어뢰정대상징종대,근위 제56김지상영웅추격기련대상징종대에는 세계해전사에 특기할 주문진의 기적,월미도의 신화를 창조한 해군의 영웅전사들과 미제의 공중우세를 추풍락엽으로 만든 하늘의 육탄영웅들의 위훈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나라의 주인,공장의 주인,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그 은덕을 눈물겹게 체감한 세대였기에 수령만세 높이 부르며 적화점과 적땅크를 향해 육탄이 되여 나아갔고 고향과 부모형제들에 대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증오로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올라 침략자들을 격멸한 불사신의 용사들이 근위련대상징종대들에 포화속의 청춘으로 빛나고있었다.
전쟁의 3년간 포성없는 전구들과 후방에서 승리를 위하여 용감히 싸운 유명무명의 영웅들의 넋이 살아 높뛰는 내무성상징종대와 철도병상징종대도 불멸의 대오로 굽이쳐갔다.
도보종대에 이어 조국해방전쟁시기 기계화상징종대인 혼성기계화마차종대,모터찌클종대가 광장에 들어섰다.
사상이 위대하고 전법이 위대하면 렬세한 무장으로도 강적을 타승할수 있다는 진리를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가장 빛나는 승리로 실증한
자기의 더운 피를 바쳐 전설적인 항전사를 창조하고 목숨과 맞바꾸어낸 승리로 공화국의 억척불변한 주추를 다지였으며 우리 혁명의 밝은 미래를 열어놓은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에게 드리는 경의심이 끝없이 분출하는 광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상징종대들의 뒤를 이어 비할바없이 강대해진 우리 혁명무력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과시하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종대들이 발구름높이 광장으로 들어섰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충성과 애국의 전통,승리전통의 줄기차고 변함없는 계승으로 주체조선의 백승사를 련면히 빛내여나가며 절대의 수호력으로 우리 국가의 신성한 령토와 령해,령공을 철옹성같이 지켜선 새세대 근위병들의 기세는 충천하였다.
행진대원들은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을 세계최강의 절대병기들에 만장약하고 력사의 모든 년대의 영웅성을 초월하는 기적적위훈과 새로운 승전신화로 우리 세대의 명예를 높이 떨쳐갈 철석의 맹세드높이 경축의 광장을 활보해갔다.
행진이 끝나자 격정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축의 축포가 황홀한 불보라로 터져오르며 전승절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전승 73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 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은 백전백승의 기치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