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비물질문화유산들

씨름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씨름은 일정한 면적의 공지에서 두 사람이 힘과 재주를 겨루는 경기이다.

고조선말기부터 진행된 씨름은 고구려시기에 와서 자기의 완성된 체계를 가지고 벌어졌다. 고려시기에 군대안에서 군사들의 주요운동으로 되였던 씨름은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와서 일반군중들속에서도 진행되였다.

씨름판은 직경이 4m인 둥근 원안에 만들고 바닥에는 모래를 깔았다.

씨름은 샅바를 어느 다리에 매는가에 따라서 왼씨름과 오른씨름으로 나누었으며 조건에 따라 샅바가 없이도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이런 씨름을 민둥씨름이라고 하였다.

씨름과 관련된 대상으로는 씨름의 세가지 기본기술수법과 그 결합수법,씨름경기진행시 인사법,승부선포방법 등이 속한다.

씨름의 기술수법은 크게 손수,몸통수,다리수로 나눈다.

지방별에 따라 평안도씨름,황해도씨름,함경도씨름 등으로,씨름수준에 따라 애기씨름,중씨름,상씨름,장난씨름으로 나눈다.

씨름은 2013년 11월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