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깊은 현악기-어은금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의 현악기들중에는 어은금도 있다.

조롱박형태의 울림통과 짚음판,머리부분으로 구성된 어은금은 맑은 음색과 풍부한 표현성으로 하여 독주,중주,합주,병창,배합관현악 등의 연주에 리용되고있다. 재료로는 오동나무가 기본으로 되고있다.

이 악기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은동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의 군사야영훈련을 지도하여주시던 나날(1962.8.20-1962.10.4.)에 제작을 발기하시고 완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몸소 이름도 지어주신 사연깊은 악기이다.

악기의 재료와 형태,민족적인 음색을 살리도록 하는 문제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학생들은 새형의 현악기를 만들어낼수 있었다.

새로 제작된 악기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야영훈련을 하는 어은동골안에서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어은금》이라고 부르는것이 의의가 있다고 하시였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태여난 어은금은 독특한 음색과 다양한 연주법으로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보다 풍부히 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어은금제작기술은 2024년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