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계가들이 올린 릉라물놀이장설계초안을 보아주시였다.
설계에서 나타난 부족점들을 바로잡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물놀이장에 사람들이 누워있을 장소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도면에서 빈 공간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시며 그 해결방도에 이르기까지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조옆에 바닥타일이나 보도블로크만 깔아놓으면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나와 누워있을 장소가 없다고,탈의실건물과 수조사이의 공간에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나와 누워있을수 있는 잔디밭이나 모래불을 조성해주는것이 좋다고 하시면서 보기 좋게 하려면 잔디밭이 좋겠지만 사람들은 잔디밭에 누워있는것보다 모래불에 누워있는것을 더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릉라물놀이장설계에 모래불이 반영되게 되였다.
언제나 인민들의 편의부터 먼저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릉라물놀이장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울 결의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