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반제자주는 곧 정의이고 힘이며 승리와 미래이라고 강조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인류가 반제자주를 지향하는한 공평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는 반드시 건설된다고 밝혔다.

지금 세계는 극도의 혼란과 급진적인 변화의 시대에 놓여있다,위협공갈과 대결,무력충돌이 란무하고 핵전쟁위험이 증대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력사발전의 필연적귀결인 세계의 다극화형세를 어떻게 해서나 돌려세우고 패권적지위를 한사코 부지하기 위해 행성을 위험에 빠뜨리는 모험적인 대결과 전쟁을 공공연히 추구하고있다.

그러나 진보에로 향한 시대의 흐름은 절대로 돌려세우지 못한다. 위협공갈과 전쟁위험이 최악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는 속에서도 공평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건설에로 향한 인류의 진군은 가속화되고있다.

제국주의의 식민지시대는 급속히 붕괴되고 매개 나라 인민이 자기들의 운명을 자기가 책임지고 개척해나가는 새로운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횡포하게 날뛰고있지만 반제자주의 리념에 기초하여 공평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지향은 세계곳곳에서 숙어든것이 아니라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반제자주의 기운이 높아가는 속에 제국주의의 힘만능론이 분쇄되고 지배체계가 급속히 붕괴되고있다.

브릭스,유라시아경제동맹,상해협조기구를 비롯한 여러 다무적협력기구의 역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이 정치,경제,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호상협조를 강화하고있다.

력사와 현실이 증명하듯이 반제자주는 곧 정의이고 힘이며 승리와 미래이다.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갈 때 인류가 리상하는 아름다운 새 세계는 반드시 펼쳐지게 될것이다.(끝)

www.kcna.kp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