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운산군 상원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 운산군 상원농장의 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아담하게 꾸려지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문화주택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는 운산군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노력이 깃든 창조물이다.

살림집입사모임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운산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장원들이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영만동지의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축하공연과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일군들이 농업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아 새집들이소감을 나누며 농사를 잘 지어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맞이하자고 격려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