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대가정의 굳건한 주추가 되여 아름다운 미래를 받들어가는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온 나라에 넘치는 속에 이 땅의 천만자식들은 어머니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한 의정으로 토의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은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자식들의 훌륭한 성장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는 어머니들의 마음으로 후대들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당의 손길은 각지에 훌륭히 꾸려진 학생소년궁전,학생소년회관과 소년단야영소들에도 어려있다.
한가정의 주부로서 자식들과 식구들에게 항상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고싶어하는 어머니들의 소원도 강동종합온실농장,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비롯한 전면적국가부흥의 자랑찬 창조물들과 더불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국가의 혜택속에 어엿이 자라나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 나라의 명예를 떨치는 훌륭한 자식들을 둔 어머니들은 우리 당이 안겨준 값높은 영예와 함께 가정의 자랑으로,나라의 긍지로 되고있다.
당에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본분을 다하기 위해 지성을 다 바친 어머니들의 공훈을 참된 인간애,모성애의 정화로 빛내여주었으며 지난해에만도 21명의 녀성들을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수상자로 명예의 단상에 내세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