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창립 78돐경축 소년단원들의 야회 진행
(평양 6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소년단창립 78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소년단원들의 야회가 6일 밤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청년친선대표단 성원들이 야회를 함께 보았다.
신호나팔소리에 이어 학생소년들의 경쾌한 소고률동이 펼쳐지고 축포가 터져오르는 속에 《소년단행진곡》이 울려퍼지며 야회가 시작되였다.
학생소년들은
학생소년들은 다양한 대형변화를 이루면서 항일아동군중무용 등을 펼치고 《지덕체》의 글발을 새기며 경축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소년단원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며 축포탄들이 터져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밝히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학생소년들이 터치는 환호가 광장을 진감하고 축포탄들과 불야경이 천태만상을 이룬 야회는 절정에 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