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의 대학졸업생들 혁명전적지들과 산골학교,분교들로 탄원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의 대학졸업생 수십명이 혁명전적지들과 산골학교,분교들에 탄원하였다.

김형권신포기술사범대학,함흥사범대학의 졸업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신흥지구 혁명전적지 강사가 될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제대군인졸업생들이 가족과 함께 부전군과 장진군 등의 산골학교들로 탄원하였다.

당의 교육강국,인재강국건설구상을 받드는 길에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바쳐갈 꿈과 리상은 최희숙함흥교원대학 졸업생들의 가슴속에도 간직되여있다.

이들속에는 초등학원,중등학원을 거쳐 후대교육의 원종장에서 마음껏 배우며 성장한 처녀도 있고 검덕로동계급의 자녀들을 가르치는 교원이 되려는 자매졸업생도 있다.

북청군,영광군,허천군 등의 산골분교,학교의 교단에 설것을 결의해나선 졸업생들이 있다.

23일에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탄원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