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녀맹원들속에서 발휘되는 애국적소행들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녀성들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전인민적진군길에서 더욱 분발승화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4만 8 000여명의 녀맹원들이 당정책관철의 주요전구들로 탄원하여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 나간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녀맹일군들,녀맹원들은 경제선동으로 건설자들의 혁명적기세를 배가해주고 지대정리를 비롯한 일감들을 스스로 맡아 해제끼고있다.

함경북도 김책시,회령시,량강도 갑산군의 녀맹조직들에서는 누에치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안의 녀맹원들은 많은 토끼를 길러 만든 토끼곰을 탄부들에게 보내주고있다.

평양시 사동구역,개성시 개풍구역의 녀맹원들은 유휴자재수집사업을 적극화하여 나라살림살이에 기여하였다.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우리 시대 녀성들의 고결한 마음과 지성이 더욱 뜨거워지는 속에 각지의 수많은 녀맹원들이 아름다운 미덕,미풍을 발휘하고있다.

원군길에 진정을 바쳐가는 황해남도 장연군,옹진군,자강도 강계시 녀맹원들의 미거는 이 나라 녀성들의 열렬한 애국심의 발현으로 되고있다.

와우도구역을 비롯한 남포시안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교육을 중시하고 후원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간주하고 학교꾸리기에 필요한 건설자재들과 교구비품들도 마련하여 학교들에 보내주었다.

라선시 선봉구역,평안북도 곽산군의 녀맹원들이 지역안의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친혈육이 되여 그들의 생활을 성의껏 돌봐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