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강령군의 세쌍둥이 퇴원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산원에서 17일 황해남도 강령군의 세쌍둥이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강령군 오봉리에서 남편과 함께 농장원으로 일하고있는 윤은주녀성이다.

지난해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 입원한 때로부터 윤은주녀성은 갖가지 영양음식과 보약들을 보장받으며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산모의 순산을 위해 정성을 기울인 산원의료일군들의 노력에 의하여 세쌍둥이(딸,딸,아들)는 무사히 출생하였다.

애기들은 태여날 당시 몸무게가 1.45kg,1.54kg,1.26kg이였지만 현재는 몸무게가 모두 4㎏이상이나 된다.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바래워주었다.(끝)

www.kcna.kp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