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신의주시 송한동,선상동과 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리의 농업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 맞이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 신의주시 송한동,선상동과 황해북도 수안군 산북리의 농업근로자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양지바른 곳에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고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진 문화주택들은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해당 지역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손에손에 공화국기와 꽃다발을 들고 춤판을 펼친 근로자들과 좋아라 뛰여노는 아이들로 마을들은 명절기분에 휩싸이였다.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새 살림을 펴는 농업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고 고무해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주민들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집집마다에서 울려나왔다.(끝)

www.kcna.kp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