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즐겨찾는 평양랭면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은 겨울철이다.
하지만 추위는 아랑곳없이 수도의 옥류관으로는 평양랭면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길새 없다.
평양랭면은 옥류관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정겹게 자리잡고있다.
국수감으로부터 국물,꾸미,고명,담는 그릇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맛과 꾸밈새를 갖추고 영양가도 높은것으로 하여 무더운 여름철에는 물론 추운 겨울에도 사람들 누구나 즐겨찾는 제일가는 음식으로 되고있다.
평양랭면은 《동양은 물론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걸작》으로 세상사람들의 찬양을 받고있다.
조국을 방문한 해외동포들은 평양랭면을 들면서 평양에 왔다가 랭면을 못 먹고 가면 두고두고 후회할것이라고 하나같이 말하고있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 나라에 왔다가 평양랭면에 맛을 들이면 자기 나라에 가서도 평양랭면을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 와서 배운 말가운데서 다른것은 잊어버려도 국수라는 말만은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한다.
1966년 1월 15일,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