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에서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강구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에서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경제활동과 인민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자기 지역과 단위에서 재해성이상기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도록 조직사업과 지도를 따라세우고있다.
각급 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조들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 각종 재해경보들과 지시,포치들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경보,통보체계를 보다 정연하게 수립하고 위기대응에서 과학성과 신속성보장을 위한 통일적인 사업체계와 규률확립에 관심을 돌리고있다.
비상동원수단들의 동원성을 제고하고 필수의약품,생활필수품을 충분히 비축하며 보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는 등 재해위기대응을 위한 물질적준비를 갖추는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시안의 농업부문에서는 농작물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양수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고온과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시에서는 큰물관리지휘체계를 세운데 기초하여 관개용저수지들의 운영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강하천정리와 제방보수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함으로써 성과를 거두고있다.
강과 하천들의 수위를 정상적으로 감시하고 수문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여 우수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하며 자연재해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려객수송에서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전주와 선로구조물 등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