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조선인민군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장구한 나날 부강조국건설의 주력군,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조국청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고유한 전통이다.

조선인민군창건을 선포하는 뜻깊은 그날에 하신 연설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군대이라고 천명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시였다.

우리 군대가 명실공히 자기의 인민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는 자기 생명의 원천이고 지지점인 인민들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을 위하는 군대로 변함없이 위용떨쳐왔다.

혁명의 년대마다 공고하게 다져진 우리 군대의 자랑스러운 이 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계속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거창한 창조대전의 제일선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을 간직한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지난 10여년간 세인을 놀래우는 건설신화들이 창조되였다.

이 나날 자연의 광란이 휩쓴곳마다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솟아나고 거대한 온실농장들이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실체들이 련이어 탄생하였다.

려명거리,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비롯한 현대적인 거리들과 살림집들,마식령스키장,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우리 군대가 일떠세운 문명의 별천지들에서는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높으신 뜻대로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가장 신성히 간직하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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