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 진척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을 전격적으로 내밀고있다.

회령시 창태축산농장의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백세대 살림집의 건축공사와 내외부공사를 완료하고 입사준비를 다그치고있다.

경성군에서는 해안가에 소층살림집들이 일떠서는데 맞게 여러가지 기술혁신안을 활용하면서 살림집내부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다.

온성군,경흥군에서는 자체의 기능공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강화하여 공사실적을 지난달에 비해 1.2배로 끌어올리고있다.

길주군,명간군 등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타일붙이기,하수망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밀고나가고있다.

도에서는 원림경관조성과 지대정리도 동시에 추진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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