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령님의 중대한 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8년 8월 어느날 해주-하성사이 넓은 철도개통식에 참가하시여 청년건설자들을 축하해주시였다.

이어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리는 깊은 밤에 평양으로 출발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잠시라도 쉬시고 날이 밝으면 떠나실것을 간절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언제부터 계획해오던 중대한 일이 있다고 하시면서 오늘밤중으로 꼭 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새날이 밝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신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한없는 감격에 겨워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하여주시기 위하여 폭우가 쏟아지는 밤 수백리 먼길을 달려오시였다는것을 알수 없었다.

이처럼 우리 수령님의 중대한 일들은 언제나 인민을 위한 일이였다.(끝)

www.kcna.kp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