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추모행사 진행

(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1돐에 즈음하여 8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였다.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과 길림지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이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심양,단동에 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재중조선인청년협회,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료녕지구협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활동업적을 수록한 영화문헌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보도에 대한 학습이 중국 심양시에 있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본부일군들과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들도 많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시대와 혁명,력사와 인류앞에 세계사적공적을 이룩하신 분은 없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은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신 자애로운 어버이,혁명의 대성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는 재중조선인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한 우리 공화국은 끄떡없다는 철석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강국의 인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