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전은 다음과 같다.
친근한 벗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을 맞으며 가장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77년전 우리 나라는 새 조선국가를 제일먼저 인정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모스크바와 평양사이의 관계는 세월의 시련을 영예롭게 이겨냈습니다.
당신의 전투부대가 침략자들로부터 꾸르스크주령토를 해방하는데 영웅적으로 참전한것은 로조친선과 호상방조의 뚜렷한 상징으로 됩니다.
나는 우리가 앞으로도 공동의 노력으로 우리 두 국가들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해나가리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은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친선적인 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전반에서의 안전 및 안정보장에 기여하게 될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성과를 거둘것과 당신의 모든 동포들에게 평화와 번영이 있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끝)
www.kcna.kp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