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하편지는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민족적명절인 해방의 날을 맞으며 당신에게 가장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80년전 붉은군대 군부대들과 조선애국자들의 부대들은 관동군을 격멸하고 조선에서의 일본식민지통치를 끝장냈습니다.
중요한것은 오래전 전화의 나날에 굳건해진 전투적우의와 친선,호상원조의 뉴대가 오늘도 공고하고 믿음직한것으로 남아있다는것입니다.
조선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강점자들로부터 꾸르스크주령토를 해방하는데 영웅적으로 참전한것이 이를 충분히 확증해주었습니다.
로씨야인민은 그들의 용감성과 자기희생성에 대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것입니다.
나는 지난해 평양에서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철저한 리행이 모든 령역에서의 호혜적인 로조협조강화를 계속 추동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공동으로 행동하면서 앞으로도 자기의 자주권을 효과적으로 수호할것이며 정의롭고 다극화된 세계질서를 수립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할것입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국가활동에서 성과를 거둘것과 당신의 모든 동포들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끝)
www.kcna.kp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