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총리동지는 재령군 삼지강농장과 벽성군 서원농장에서 품종별에 따르는 논벼작황과 뒤그루작물비배관리,가을걷이정형 등을 알아보면서 주요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부터 대풍작을 안아옴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삭의 여문률과 지대적조건에 맞게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로력과 농기계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여 애써 가꾼 낟알을 허실함이 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며 농업생산단위들에서 이룩되고있는 우수한 경험들을 전국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부포광산을 찾은 총리동지는 광산의 운영 및 능력확장공사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고 파쇄공정과 부선공정을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이 원만히 갖추어진데 맞게 채굴과 운반계통을 보강완비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활성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여러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려객용축전지차의 시운전에 동승하여 기술상태 등을 료해하면서 총리동지는 공장과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기술자,로동자들이 수도의 대중교통운수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설비들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며 축전지차의 안전성과 성능을 부단히 제고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완공을 앞둔 농업위원회 농기계연구소건설장에서 총리동지는 건설진행정형을 알아보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연구소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끝)
www.kcna.kp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