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총리동지는 단위별,대상별공사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시공단위들과 감독기관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여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고 공공건물,기단층봉사망건설을 다그쳐 공사과제를 드팀없이 집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신천군 리목농장과 태탄군 읍농장,옹진군 장송농장,강령군 부민농장,은천군 학천농장을 비롯한 황해남도 여러 농장의 영농실태를 료해하면서 기상기후변화에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여 밀,보리가을과 운반,탈곡을 빠른 기간내에 끝내며 소출잠재력이 크고 포전별,지대별특성에 맞는 품종들을 뒤그루작물로 선정하여 파종을 일정계획대로 내밀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해발고가 낮은 지역에 위치한 농장들에서 자연재해위험개소들을 정확히 판별하고 물빼기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논뚝정리를 질적으로 하여 농작물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앞서 선경칠감공장과 은산탐사기계공장에서 총리동지는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제품의 질제고와 생산공정현대화를 적극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과 방도들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건설단위들에서 자재절약투쟁을 강화하며 농업부문에서 앞선 단위들의 농사경험을 널리 일반화할데 대한 문제,생산공정들을 에네르기절약형,원가절약형으로 더욱 완비할데 대한 문제,경제지도일군들이 계획화사업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고 계획규률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끝)

www.kcna.kp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