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적극화되는 과학기술교류활동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과학자,기술자들의 역할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6월중에 과학기술교류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여러 협회,학회의 주최로 진행된 기술혁신현상응모와 발표회,연구토론회에는 인민경제발전에 기여할 220여건의 가치있는 제안들이 제출되였다.

조선기계공업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전국기술혁신현상응모 1단계 총화모임에서는 기계가공정밀도와 선진적인 열처리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들과 뜨락또르들의 기관용연료뽐프,분사기,분배기의 생산공정확립을 위한 수십건의 제안들이 발표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성종합대학,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를 비롯한 10여개 단위의 과학자,기술자 등이 참가한 전국미생물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기술혁신현상응모에서는 국내산효소를 리용한 밀가루질개량제의 생산기술을 비롯하여 미생물학부문의 새 기술개발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공유,이전되였다.

조선건설협회에서는 《중량구조물의 권양 및 조립방법의 과학화,현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연구토론회를 통하여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벌리였다.(끝)

www.kcna.kp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