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시에서 올해 계획한 농촌살림집건설 결속,선봉구역 두만강동에서 새집들이 진행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농촌진흥의 자랑찬 실체들이 조국의 최북단 라선시에 련이어 솟아나 복받은 인민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있다.
라선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올해 계획한 수백세대의 농촌살림집건설이 전부 결속되였다.
선봉구역 두만강동에도 선경마을이 솟아나 나날이 진흥하는 우리 농촌의 변혁상을 직관해주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라선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새 살림집에 입사할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기쁨의 인파가 설레이고 온 마을이 명절처럼 흥성이는 가운데 축하공연무대와 농악무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일군들이 근로자들의 가정을 찾아 축하해주며 알곡증산성과로 당의 은덕에 보답하자고 격려해주었다. (끝)
www.kcna.kp (202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