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에서 압록강제방공사 결속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강도에서 수십리에 달하는 압록강제방공사를 결속하였다.

도에서는 공사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힘을 넣는 한편 철도운수부문과 련계를 하면서 건설자재들을 현장들에 직송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나갔다.

김형권군에서 공사를 제일먼저 결속하였으며 김정숙군,삼수군,백암군에서도 큰물로부터 자기 고장을 보호하는데 모든것을 바치였다.

공사에 동원된 도급단위들은 구조물공사를 선행시키면서 제방성토와 장석입히기 등 공사의 전 공정에서 시공의 요구를 지켜나갔다.

설계,감독일군들도 공사의 질적수준을 담보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였다.(끝)

www.kcna.kp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