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길주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군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친척들,마을사람들로 할머니의 집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민족수난의 시기에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오던 할머니는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고마운 우리 당,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수십년간 맡겨진 초소에서 성실하게 일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나라앞에 떳떳이 내세운 할머니는 자손들에게 당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인민이 주인된 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늘 당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