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2011년 12월 30일 우리 당과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다.
뜻깊은 이날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의 본태와 성격이 굳건히 고수되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으며 우리 국가는 최강의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상을 과시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는 신념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최정예대오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였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들은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리정표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쳐 최대열점지역에도 나가시였다.
포연서린 훈련장들과 전호가에서 병사의 사명과 본분,위훈에 대하여 새겨주기도 하시고 군인들이 군무생활의 나날을 훈련으로 이어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인민군대는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준비될수 있었다.
지난 3월에 이어 얼마전에도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것을 비롯하여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로고에 의해 공화국은 강위력한 국가방위력을 갖춘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였다.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에서 인민들은 또 다른 발전상으로 다가온 국방력의 실체들을 경탄속에 바라보며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승리만이 있을것이라는 확신을 가다듬었다.(끝)
www.kcna.kp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