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 진행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4돐경축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29일 농업과학원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농업과학원안의 농업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공화국무력을 강대무비의 군력을 비축한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빛내여주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우리 당이 펼친 변혁의 새시대와 더불어 나날이 흥하는 고장에서 만복을 누리는 농업근로자들의 희열넘친 모습을 담은 녀성중창 《농촌진흥 멋이로다》,녀성독창 《미루벌의 종다리》 등이 울려퍼지며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년년이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나라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참답게 이바지할 농근맹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철석의 의지를 보여준 공연은 시와 합창 《우리는 조선사람》,《친근한 어버이》로 끝났다.(끝)

www.kcna.kp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