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청년학생들의 연단 《수도 평양이 낳은 애국청년들》이 16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단에 출연한 청년학생들은 조국과 인민,사회와 집단을 위한 길에서 청춘시절을 값높은 위훈으로 수놓아오는 나날에 있었던 사실들을 전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최훈송은 수년간 만수대언덕에 올라
지난 10여년간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화성지구 새 거리의 상업봉사망 간판도안창작과제를 훌륭히 완성하여
특류영예군인과 일생을 같이할 결심을 한 사동구역 미림유치원 교양원 최향,처녀의 몸으로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키워가고있는 룡성구역 은하종합진료소 준의 박영심의 소행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잘 보여주었다.(끝)
www.kcna.kp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