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들의 연단 《수도 평양이 낳은 애국청년들》 진행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청년학생들의 연단 《수도 평양이 낳은 애국청년들》이 16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단에 출연한 청년학생들은 조국과 인민,사회와 집단을 위한 길에서 청춘시절을 값높은 위훈으로 수놓아오는 나날에 있었던 사실들을 전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최훈송은 수년간 만수대언덕에 올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한데 대해,로동자 권은정은 당 제7차대회기간에는 15년분,당 제8차대회기간에는 10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함으로써 김정일청년영예상수상자로 자라난데 대해 언급하였다.

지난 10여년간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의 영예를 지닌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 리효심은 강렬한 애국정신이야말로 평범한 녀성들도 시대의 선구자로 되게 하는 무한대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였다.

화성지구 새 거리의 상업봉사망 간판도안창작과제를 훌륭히 완성하여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평양출판인쇄대학 학생 김미경은 모든 청년대학생들이 배우고 또 배워 시대가 요구하는 쓸모있는 인재,창조형의 인재가 되자고 호소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김길송,김철주사범대학 학생 김현경은 2024년 7월에 진행된 제1차 국제청년대학생여름철체육경기대회 탁구경기에서 우승을 쟁취하였으며 사랑하는 우리의 국기를 높이 휘날린데 대하여 말하였다.

특류영예군인과 일생을 같이할 결심을 한 사동구역 미림유치원 교양원 최향,처녀의 몸으로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키워가고있는 룡성구역 은하종합진료소 준의 박영심의 소행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잘 보여주었다.(끝)

www.kcna.kp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