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공장들에서 위생월간사업 전개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가을철위생월간을 맞으며 각지 공장들에서 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사업이 전개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주변을 깨끗이 거두고 관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종업원들을 불러일으켜 청년거리 수백m 구간의 자전거길을 포장하였으며 울타리개건 등을 추진하고있다.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원산구두공장의 종업원들은 생산건물들에 대한 외장재바르기,지붕보수를 진행하고 잔디밭과 나무들을 가꾸고있다.

공장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작업현장과 휴식터들을 꾸려가는 근로자들의 노력에 의하여 동흥산은하피복공장,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등의 환경은 날을 따라 개선되고있다.

신의주화장품공장,평천고려약공장에서는 누구나 위생월간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고있으며 평성가방공장,함흥모방직공장에서는 설비관리와 꾸리기사업을 중요한 항목으로 설정하고 사회주의경쟁을 벌리고있다.

개성방직공장,박천견직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군중적운동으로 전개되고있는 생산문화,생활문화확립사업은 대중의 애국심을 승화시키며 자랑찬 증산성과에로 이어지고있다.(끝)

www.kcna.kp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