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한 선동공세로 지방공업혁명수행의 전구들을 진감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함경북도 부령군,길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군인대중의 창조열,투쟁열을 분발승화시키는 사상전의 포성이 울려퍼지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직외강연강사들은 집중강연선전대를 뭇고 건설장들을 순회하면서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도예술선전대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이 군인건설자들을 고무하는 혁신자축하방송과 소묘 및 사진게시를 비롯하여 선전선동활동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전개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뜨거운 마음이 어린 위문편지들을 받아보며 군인건설자들은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갈 의지를 더욱 가다듬었다.

직맹이동해설강사들과 중평온실농장,경성전기기구공장 예술소조원들은 당정책이 맥박치는 대형직관판을 게시하고 시이야기 《사랑의 향기》,기타병창과 북제창 《우리는 조선사람》 등의 종목들로 현장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령군,길주군의 기동예술선동대원들도 혁명군가들을 열창하여 군인들을 계속혁신,계속전진에로 떠밀어주었다.

화선식경제선동활동에 고무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은 골조공사를 결속하고 내외부미장과 마감공사에서 련일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