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4년 5월 어느날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병원에서 보양중인 평안남도 육아원과 애육원의 원아들이 있는 호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아버지!-》라고 부르며 달려와 안기는 원아들을 눈여겨보시며 건강상태들이 좋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는 한 원아의 청도 기쁨속에 받아주시였다.
이윽고 원아들이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씩씩하게 불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원아들이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하시며 원아들이 모두 활기에 넘쳐있다고,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데 우리는 어린이들이 행복만을 알게 하여 저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아버지라 부르면서 저저마다 품에 안기는 원아들의 모습을 보니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노래가 끝나자 원아들은 목소리를 합쳐 《아버지원수님,고맙습니다!》라고 웨치면서 인사를 드리고 또다시 《아버지!-》라고 부르며 저저마다 그이의 품에 안겨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애들은 모두 로동당의 아들딸들이라고,이애들의 얼굴에 부모없는 설음이 비끼지 않게 우리가 잘 돌봐주자고 말씀하시였다.
로동당의 아들딸들,
이 부름속에는 우리 원아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정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원아들을 한점 그늘도 구김살도 없이 키우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진정 한없이 자애로운 친아버지의 모습이였다.(끝)
www.kcna.kp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