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온 나라가 환희롭게 경축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인민들은 어버이수령님과 대대로 애국,애족,애민의 넋을 이어오신 만경대일가분들의 위인적풍모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전국의 원아들과 소학교 학생들,어린이들이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았다.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진전람회장들은 절세위인에 대한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였다.

평양시와 각 도,시,군소재지들의 주요장소들과 기관,기업소,공장,농장 등에 공화국기들이 게양되고 직관물들이 게시되여 명절분위기를 돋구었다.

수도와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에서 평양팀과 기관차팀사이의 녀자배구경기가,각지에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

중앙동물원,인민야외빙상장을 비롯한 문화휴식터들에서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옥류관,함흥의 신흥관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들에서 특색있는 명절음식을 봉사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끝)

www.kcna.kp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