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 송림시 청운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북도 송림시 청운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세번째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현대성과 문화성,다양성이 구현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들어앉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돋군 새 마을은 산천도 사람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로동당시대의 전변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17일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도와 시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일군들이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아 새집들이경사를 축하해주면서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될것을 당부하였다.

복받은 문화농촌마을의 집집마다에서는 새 살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울려나왔다.(끝)

www.kcna.kp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