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제에서는 소홀히 하는 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 2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랜 시간 학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그 운영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어느한 교양실에 들리시여 키낮은 학생용의자에 친히 앉아보시며 책상의 책넣는칸 밑면과 의자의 앉음판사이의 공간이 좁은것을 헤아려보시였고 공동으로 리용하는 책들을 꽂아넣을수 있게 낮은 책꽂이 같은것을 놓아줄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칠판을 보시면서는 백묵을 쓰는 칠판에는 물받치개가 있어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으며 칠판을 닦는데 쓰는 고무솔견본도 보내주겠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교육부문을 현대화하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문제는 국가중대사이며 국가의 장래와 관련되는 중차대하고 전략적인 문제이라고,교육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사소한것에 이르기까지 소홀히 하는 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교육문제에서는 소홀히 하는 점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원아들이 앉는 평범한 의자며 칠판을 비롯하여 자그마한 문제까지도 놓치지 않으시고 구체적으로 보아주신것이였다.(끝)

www.kcna.kp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