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제에서는 소홀히 하는 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어느한 교양실에 들리시여 키낮은 학생용의자에 친히 앉아보시며 책상의 책넣는칸 밑면과 의자의 앉음판사이의 공간이 좁은것을 헤아려보시였고 공동으로 리용하는 책들을 꽂아넣을수 있게 낮은 책꽂이 같은것을 놓아줄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칠판을 보시면서는 백묵을 쓰는 칠판에는 물받치개가 있어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으며 칠판을 닦는데 쓰는 고무솔견본도 보내주겠다고 하시였다.
교육문제에서는 소홀히 하는 점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