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로동계급이 만든 제품을 소중히 여기시며

2013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 돌가공공장을 돌아보실 때였다.

금방 가공하여 쌓아놓은 화강석란주들을 만족하게 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맨우에 놓여있는 란주를 손으로 쓸어보시며 화강석란주들도 정밀하게 가공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공장일군이 방금 가공한 제품이여서 돌가루가 많이 묻어있다고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돌가루가 있으면 뭐라는가고,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석재를 가지고 생산한 이런 훌륭한 제품들을 어떻게 보기만 하겠는가고 하시며 돌가공품을 정히 쓸어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자원으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우리의 제품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시며 돌가루가 묻어나는 돌가공품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돌가공품들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신심이 생기고 건설의 대전성기를 펼쳐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우리의 자원과 우리의 힘으로 이 땅우에 눈부신 인민의 재부를 일떠세움으로써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