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창립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창립 50돐 기념보고회가 15일에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김장원동지,궁전의 교직원들,소조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궁전관장 김학철동지는 기념보고에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은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솟아난 사랑의 집,행복의 궁전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께서 주체53(1964)년 5월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학생소년들을 위한 궁전을 건설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궁전운영에 필요한 설비들과 문화기재들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께서는 궁전소조원들의 공연도 보아주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궁전을 찾으시여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지난 50년간 학생소년궁전에서 재능있는 과학자,예술인,체육인후비들이 많이 배출되고 10월8일모범교수자대렬이 늘어났으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고 말하였다.

모든 교직원들이 궁전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궁전의 관리운영과 학생교육교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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