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자식권으로 받으신 밥상

1953년 2월 어느날 한 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로동자들이 아침식사를 하는 식당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사를 올리는 로동자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고 국이 식는데 어서 식사하라고 이르시면서 밥과 찬은 어떠한가,밥량이 작지는 않은가를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밥을 받으려고 서있는 로동자들을 둘러보시며 밥은 어떻게 내주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식권을 받고 내준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득 한 로동자에게 식권 한장 얻자고 하시였다.

로동자는 주머니에서 식권을 한장 꺼내여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권을 잠시 들여다보시다가 취사원에게 밥 한상을 청하시였다. 밥이며 찬을 챙겨가지고 온 취사원은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자 깜짝 놀라 굳어졌다.

어쨌으면 좋을지 몰라 망설이는 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웃으시며 어려워말고 있는대로 어서 내보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손수 밥그릇과 찬그릇을 받아드시고 한 로동자의 옆자리에 앉으시여 밥은 여러사람이 같이 먹어야 맛이 있다고 하시면서 수저를 드시고 밥이며 찬을 일일이 맛보시였다.

손수 밥그릇을 받아드시고 로동자들옆에 앉으시여 수저를 드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오늘도 이 공장 로동계급은 잊지 못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