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유곡의 세 명소
2003년 5월 어느날
도로를 따라 구슬폭포에 이르신
산기슭을 하나 지나 비단폭포에 이르시여서도 폭포가 이름그대로 비단필을 드리운것 같다고,140m의 높이이면 금강산의 구룡폭포보다 거의 2배나 높다고 하시며 놀라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두 폭포가 산을 하나사이에 둔 쌍폭포이지만 맑은 물이 기세차게 흘러내리다 뿌려지는 구슬폭포를 남성적이라고 할수 있다면 칼벼랑에 부드러운 은백색비단필을 드리운것 같은 비단폭포는 녀성적이라고 할수있다고 하시였다.
남성적인 폭포와 녀성적인 폭포,일군들은 그이의 신통한 비유의 교시에 흥에 겨워 자연이 엮어놓은 신비로운 풍치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두 폭포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쳐져 이루어진 6담 또한 절묘하기 이를데 없었다.
6담까지 돌아보신
그후 마식령의 희한한 명소들은 시대와 더불어 오늘도 인민의 재부로 더욱 빛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