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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표단 단장 공화국정부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킬것이라고 언명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엔총회 제71차회의에서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리용호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속개발목표:우리의 세계를 변혁하기 위한 전인류적 추동력》을 주제로 하는 본 회의가 모든 나라들의 평화로운 발전과 번영을 추동하는데서 의의있는 기여를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평화와 안전은 유엔의 영원한 주제이며 지속개발도 무엇보다 평화와 안전을 대전제로 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유엔이 지속개발을 위한 변혁을 지향하는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에는 테로의 광풍이 몰아치고 전란으로 인한 피난민사태가 휩쓸고있으며 세계적인 열점지역들이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늘어나고있다.
    그중에서도 조선반도는 핵전쟁의 발발위험까지 안고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화하였다.
    국제사회가 해마다 목격하다싶이 조선반도정세가 자주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것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침략전쟁연습을 계속 벌려놓고있는데 근원이 있다.
    그는 지금 국제무대에서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의 횡포한 지배와 간섭책동에 의하여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으며 제국주의렬강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정의도 부정의로 범죄시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정의와 국제법을 떠나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유엔의 보자기로 감싸주는 노릇을 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얼마전에 진행된 제17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운동성원국들에 대하여 유엔헌장과 국제법들 특히 이 나라들의 자결권과 독립,내정불간섭의 원칙에 어긋나게 제정,적용되고있는 일방적인 강압적조치들을 규탄하는 마르가리따선언을 채택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것은 전체 유엔성원국의 근 3분의 2를 차지하고있는 쁠럭불가담나라들의 공통된 립장 즉 국제사회의 진정한 목소리이다.
    국제적정의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반제자주적나라들의 힘이 강할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핵무력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로선이다.
    우리와 적대관계에 있는 핵보유국이 존재하는 한 우리 나라의 안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는 오직 핵억제력에 의해서만 지킬수 있다.
    그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핵무력의 질량적강화조치는 계속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유엔이 설정한 지속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의》의 간판밑에 부정의가 판을 치는 낡은 국제질서를 마사버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공화국정부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아시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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